파주형 통합돌봄 ‘희망+ 온돌사업’ 닻올려
사회적기업協·지역자활센터등 7개기관과 협약
퇴원 돌봄·병원 동행·주거 개선 서비스등 지원
조영환 기자
cho2@siminilbo.co.kr | 2023-01-25 15:50:52
[파주=조영환 기자] 경기 파주시는 25일 거동이 불편한 건강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대표 복지브랜드인 파주형 통합돌봄 ‘희망+ 온돌사업’ 업무협약식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희망+ 온돌사업’ 대표기관인 파주시사회적기업협회와 파주지역자활센터, 수행기관인 (주)수호천사, 파주시통합돌봄센터, (주)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 (주)행복더하기, (주)클린케어, 혜민직업재활센터 등 8개 기관이 참석했다.
‘희망+ 온돌사업’은 온전한 돌봄,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파주시 특수시책으로, 수술ㆍ질병 치료 후 가정내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돌봄과 병원동행,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호 체계를 구축한다.
김경일 시장은 “건강 취약계층이 일상생활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돌봄 보호 체계 마련에 함께 해주신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더욱 촘촘하고 빈틈없는 사회안전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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