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가을 불청객’ 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3-11-02 16:08:15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악취 등으로 가을의 불청객으로 여겨지는 은행나무 열매를 미리 채취하여 적극적인 민원 대응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최근 송림로 등 관내 주요 노선 17곳에서 ‘열매 진동수확기’를 활용해 은행나무 313주의 열매를 채취했다.
진동수확기는 가지 훼손 등 수목에 피해를 주지 않고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열매를 채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진동수확기는 열매가 자연적으로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나무를 흔들어 열매를 채취하는 기계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매년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데, 열매가 떨어지기 전에 미리 채취함으로써 민원사항을 미리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되도록 개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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