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자 모집
전남도내 2년이상 거주 청년대상, 문화복지비 연 20만 원 지원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03-29 13:07:16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은 청년들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 제공을 위해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4월 한 달간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공연관람, 학원수강, 도서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비를 1인당 연간 20만 원 체크카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전남 도내에 2020년 1월 1일부터 계속해서 주소를 두면서 현재 영암군에 주소가 있는 만21세 이상 28세 이하(1994년~2001년생) 청년이다. 단,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대상자, 전남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 등은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자는 차액 10만 원만 지원된다.
지원금은 자격 요건 등 확인을 거쳐 6월중에 체크카드로 지원될 예정이며, 사용처는 전남 도내 공연, 도서구입, 체육, 관광 등 문화복지비 용도로 오프라인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참고하거나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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