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대조동, 인생돈카츠와 취약계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2백3십만 원 상당의 식사권 기부 받아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10-14 03:01:21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대조동은 최근 관내 음식점 인생돈카츠와 취약계층 식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생돈카츠’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2백3십만 원 상당의 식사권을 기부했다. 이 식사권은 대조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가정에 1년 동안 매달 20매씩 정기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인생돈카츠’ 유상수 대표는 꾸준히 어려운 형편의 아동들에 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었으며, 선한영향력가게에 동참하면서 매장에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을 제공했다.
김문자 대조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아동을 위해 따뜻한 후원의 손길에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식사권은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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