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IT 현장체험학습 시행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4-09-29 13:08:31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10월22일부터 'SK 티움 미래기술체험관'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IT(정보기술) 현장 체험학습을 시행한다.
구는 구민이 최첨단 IT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체험학습을 기획했다.
이번 현장 체험학습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체험관에 조성된 최신 미디어 기술과 실감형 콘텐츠로 구현된 30년 뒤의 미래도시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우선 체험관에는 ▲로봇게이트 ▲하이퍼루프 ▲우주관제센터 ▲우주셔틀 ▲의무실 ▲하이랜드 플랫폼 ▲홀로그램 회의실 ▲텔레포트룸 ▲비행셔틀 ▲빛의 광장 등을 미래도시의 풍경을 보여준다.
또한 ▲인공지능 ▲음성인식 ▲자율주행 ▲증강현실 ▲가상현실 ▲홀로그램 통신 ▲생체인증 ▲헬스케어 ▲감각 통신 ▲3D 영상회의 등 최첨단 IT기술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구민정보화교육 수강신청은 구 교육종합포털에서 오는 30일까지 전화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IT기술이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일상생활 속 밀집한 곳까지 스며들어있다”며 “구민들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추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