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안병건)는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손혜영 의원은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전세사기피해 관련 부실 대책 문제점’ ▲이성민 의원은 ‘GTX-C 환기구 부지변경 관련 적극적 행정 개입 촉구’ ▲강혜란 의원은 ‘이면도로 교통문제 개선방안’ ▲정승구 의원은 ‘다락원체육공원 주차장 개선에 관하여’ ▲강신만 의원은 ‘도봉구 관내 버스 정류장 이전 서울시 승인 관련'을 주제로 총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6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이 중 ▲강혜란 의원의 '서울시 도봉구의회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은정 의원의 '서울시 도봉구 지역사회 통합 돌봄 지원 조례안' ▲손혜영 의원의 '서울시 도봉구 장애인등 보행약자를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 ▲강철웅 의원의 '서울시 도봉구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신만 의원의 '서울시 도봉구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은 원안가결 됐으며, ▲박상근 의원의 '서울시 도봉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저연차 신규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새내기도약특별휴가를 3일에서 5일로 휴가일수를 상향조정하며 수정가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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