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주 종로구의원, 대신중고 교통사고 합동점검회의

사고방지 당부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3-11-02 16:06:0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이응주 서울 종로구의회 의원이 최근 대신중고등학교 앞 인도 교통사고 관계기관 합동점검회의에 참석했다.


이 회의는 지난 10월13일 오전 8시께 대신중고등학교 교문 앞 인도로 차량이 돌진해 일어난 교통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이 합동점검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시·종로구·서울시 경찰청·종로경찰서·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대신중고등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의원은 “한 사람의 졸음운전으로 인해 주민 4명(중상 1, 경상 3)의 인명 피해와 인근 상점 등이 재산 피해를 입어 매우 안타깝다”고 전하며,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사직로 램프 차량감속 유도를 위한 과속단속카메라와 과속방지턱 설치 및 어린이 보호구역 확대지정을 관계기관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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