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자동차관리사업장 지도·점검 실시
2022년도 4분기 자동차정비업 및 해체재활용업 현장점검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2-11-22 14:54:30
[청주=엄기동 기자] 청주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사업자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과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도 4분기 자동차관리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지역 내 자동차정비업 72개소와 자동차해체재활용업(폐차장) 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관련 조합인 충청북도자동차 매매사업조합 및 충북자동차해체재활용협회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정비업소는 등록증과 정비비용, 시간 게시 여부, 정비기록 작성 및 보관여부, 정비책임자의 선임 신고 여부 등을 점검하며, 폐차장의 경우 폐차요청된 차량의 폐기여부와 회수한 부품의 안전기준, 서류 보관 여부 등을 중점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잘못된 영업행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관행이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