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잇따라 기관 방문··· 협력·지원 당부

박성호 구의장 "구민 삶의 질 향상 최선 다할것"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5-02-20 13:12:05

▲ 박성호 의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의장단들이 지난 13일 강서소방서를 방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서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 박성호 의장과 의장단이 최근 지역내 주요 기관들을 방문하며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에는 박성호 의장, 이충현 부의장, 전철규 운영위원장,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 조기만 도시교통위원장이 참여했다.

먼저 박 의장과 의장단은 강서소방서, 강서세무서, 건강보험공단 강서지사를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강서소방서에서는 소방공무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장비 지원의 중요성을 논의하며,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세무서와 건강보험공단에서는 납세자 편의 증진과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서남물재생센터와 강서경찰서를 방문해 하수 처리와 물재생 시스템 개선 및 맞춤형 치안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강서구청을 방문해 구청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협력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성호 의장은 “이번 기관 방문은 강서구의회가 지역내 다양한 기관들과의 소통·협력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진행됐으며, 의장단은 앞으로도 강서구의 발전을 위해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더 많은 발전적인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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