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새해 평생학습 특강

내달까지 6개 프로그램 운영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3-01-25 15:49:45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구민들이 2023년 알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구 평생학습관에서 오는 2월까지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인문학, 건강, 문화 분야 등의 다양한 주제로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2월에는 ▲탈모 인구 천만시대, 두피모발 관리도 필수 ▲시네마 푸드 트립: 영화로 보는 세계의 음식과 문화 ▲민화 액자 만들기 총 3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두피·모발 건강 관리에 대한 소개, 음식과 영화에 대한 이해, 자신만의 민화 그리기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구 평생학습관 새해맞이 특강은 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30일부터 2월2일까지 중랑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달에는 ▲나를 찾는 논어여행: 동양고전(논어)에게 길을 묻다 ▲2023 트렌드 모니터: 지금 한국사회의 트렌드▲성공과 복을 부르는 인상학 3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의 운영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정보는 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구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중랑구 평생학습관 새해맞이 특강을 통해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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