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합천군지부·경상남도합천교육지원청,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상생협력 MOU 체결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4-08-30 18:23:28
이번 협약을 통해 ▲쌀의 영양학적 가치와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는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활동 ▲합천 쌀 우선 소비를 통한 지역사랑 실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최근 인구감소와 서구화된 식습관, 쌀에 대한 오해로 쌀 소비가 줄어드는 어려운 실정을 해소하는 데도 힙을 합치기로 했다.
김갑진 교육장은 “이번 협약 체결이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은 물론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쌀은 한국인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의 30~40%를 쌀에서 섭취하며, 쌀은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풍부해 성장발육 촉진, 두뇌 발달,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고, 무기질이 풍부해 빈혈,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