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부녀회, 환경정비 및 3따3고 캠페인 전개
나들길 코스와 해안도로 쉼터에서 쾌적한 불은면 조성에 앞장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11-07 17:22:16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 불은면 부녀회(회장 채복분)가 지난 31일, 화도돈대~오두돈대로 이어지는 나들길 코스와 쉼터에서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나들길 2코스 및 해안가 주변과 해안도로 쉼터에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직접 수거했으며, 환경정비 활동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3따3고 캠페인을 통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3따3고’는 병 따로, 캔 따로, 페트병을 따로 분리하고, 테이프를 떼고, 이물질은 씻고, 박스는 접고 배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윤승구 불은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불은면을 위해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면사무소에서도 쾌적한 불은면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