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소외이웃 위한 설 명절 음식 나눔 행사 진행

洞자원봉사센터 연합활동으로 따뜻한 희망의 봄 담아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2-02-06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7일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희망의 봄을 담은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새해 첫번째 洞자원봉사센터 특색사업 연합활동으로 동 자원봉사센터 상담가와 사나래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중구 관내 7개동 취약계층 수혜대상자를 선정, 돼지불고기와 마스크를 전달하며 가족의 마음으로 임인년 새해 인사와 더불어 안부를 전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정미영 사회복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로 어느때보다 춥고 쓸쓸한 설 명절을 맞이하고 있는 지역의 소외이웃들의 마음에 따뜻한 정이 전해져서 그분들의 마음에 따뜻한 봄이 오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더불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나눔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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