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황승순 기자] 전남도의회가 오는 12월15일까지 45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67회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16일 예정돼 있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영록 도지사와 김대중 교육감으로부터 2023년도 전라남도 및 전라남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 등을 청취한다.

아울러,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1일부터 14일까지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17일부터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 예산안에 대해 본격적인 심사를 진행한다.

또한 김미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주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안’, 김정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자동차정비업 지원 조례안’, 정영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 공동브랜드 사용에 관한 조례안’, 최무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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