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길6동 공공복합청사를 찾은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 위원들이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영등포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가 최근 지역 현안과 관련된 현장 방문을 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현장방문에는 행정위원회 신흥식 위원장, 우경란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지연, 박현우, 양송이, 이규선, 임헌호, 최봉희 의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지난 8월 말 업무를 개시한 신길6동 공공복합청사를 방문해 소관 부서로부터 추진 경과와 청사 현황에 대해 들은 후 시설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신청사에서 장시간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새집증후군에 시달리지 않도록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 또한 청사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경우, 신길6동 주민 뿐만 아니라 인접 동 주민들도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이니 주민 선호도를 고려하여 적절하게 운영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흥식 행정위원장은 “청사는 주민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의원님들의 당부사항을 참고해 주민에게 유익한 프로그램과 시설들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 향후 완공되는 공유주방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며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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