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 가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명숙)는 봄을 맞이하여 통장자율회(회장 정경옥) 및 관내 주민들과 함께 생활 쓰레기 처리 등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인 관내 주민들은 청소 민원 다발 지역인 다세대주택(빌라) 일대 약 5톤가량의 쓰레기를 치우고 정비했다.

오랜 기간 쓰레기가 방치된 곳은 미관 저해, 악취 등의 문제를 유발하고, 화재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정경옥 가정3동 통장자율회 회장은 “가정3동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내를 순찰하고 매년 대청결 운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숙 가정3동장은 “매년 3월을 새봄맞이 대청결운동 기간으로 운영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가정3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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