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사회교육 한국무용, 제11회 인천 전국 전통예술 경연대회 단체부 대상 수상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11-12 16:53:12

▲ 한국무용 수강 어르신들의 수강 기념 단체 사진.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의 사회교육 한국무용팀은 사단법인 서도선소리산타령보존회가 주최, 주관한 제11회 인천 전국 전통예술경연대회에서 (재)국악방송 사장이 시상하는 단체부 대상을 수상하였다.


인천 전국 전통예술경연대회는 대한민국 국회, 인천광역시, GBF(재)국악방송, 인천광역시의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 제11회를 맞이하였으며, 비대면(영상)으로 개최된 뜻깊은 행사이다.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의 사회교육으로 운영되는 한국무용은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이 모여 2011년부터 현재까지 13년간 운영되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하여 한국무용의 오랜 연륜과 경험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


2011년부터 한결같이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의 한국무용 어르신들을 지도해온 김미자 강사는 ‘무용에 대한 어르신들의 오랜 열정이 이번 대회에서 수상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한국무용에 대한 높은 애정으로 오랜시간 함께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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