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청춘 리부트, 나이 잊은 날’ 개최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4-10-04 14:30:30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9일 오후 6~11시 홍대 레드로드에서 남녀노소 모두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청춘 리부트, 나이 잊은 날’을 개최한다.


구는 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이날 하루만큼은 청춘의 열정과 활기를 되찾으며 자신만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과 함께 자유롭게 춤을 출 수 있는 ‘청춘 댄스 파티’ ▲ 교복, 청바지, 가발 등 다양한 무대 의상을 대여할 수 있는 ‘복고 패션 타임’ 등이 있으며, 포토존, 페이스 페인팅, 무대 소품 부스 등도 조성해 모두가 함께 즐길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축제는 최신 유행과 과거의 감성이 함께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참가자들에게 젊은 시절의 추억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선사한다.

박강수 구청장은 “청춘 리부트 나이 잊은 날은 모든 구민이 함께 모여 청춘으로 돌아가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라며 “세대 간 화합의 장이 돼,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참가자들이 일상의 틀을 벗어나 진정한 즐거움을 경험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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