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푸드는 인도네시아의 맛을 선보이기 위해 3일까지 인도미 미고랭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성수역 3번 출구 앞에서 진행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인도미 미고랭 팝업스토어는 입구에 시식 코너가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인도네시아의 맛을 체험할 수 있으며 시식 코너에서부터 인도미의 고소한 냄새가 진동하며 두 줄로 줄을 선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입장 시 인도푸드가 준비한 포토존, 라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뽑기 게임 미션, OX 퀴즈 미션, 조리 미션이 담긴 리플릿을 받아 흥미를 유발했다.

1층에서는 홍보대사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고 뽑기 게임 미션을 통해 라면을 받을 수 있다. 이후 해당 장소에 준비된 MD존에서 라면을 구매하면 다양한 POSM(굿즈)와 인도미 포스트카드 세트를 받을 수 있는데 5월 한정 상품이라 늦으면 구매할 수 없다고 한다.

2층으로 올라가면 인도미 관련 퀴즈를 내는 OX 퀴즈존이 준비되어 있고 퀴즈를 맞히면 추후 진행되는 조리 미션에서 추가 토핑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나가면서 앞서 구매한 라면들과 굿즈를 받을 수 있고, 옆 코너에는 큰 젓가락으로 라면을 짚는 만큼 라면을 가져갈 수 있는 게임 또한 준비되어 있다. 

 

한편 53년 전 인도네시아에서 처음 출시되어 현재 10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인도미(Indomie)는 칸타르(Kantar)의 브랜드 풋프린트 보고서 2024년판에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선택받은 할랄 라면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인도미는 8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많이 선택받은 식품 브랜드 3위"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도미는 기본적인 국물 라면부터 볶음면인 인도미 미고랭까지 다양한 맛을 보유하고 있다.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매콤하고 자극적인 라면을 선호하지만 미고랭은 순하고 아주 살짝 매콤한 맛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국물 없이 볶음면으로 먹는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미고랭은 볶음면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으며, 우삼겹 미고랭 라면, 여러 야채를 곁들인 라면 등 다양한 요리법으로 재탄생하여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며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는 반숙 계란을 곁들인 인도미 미고랭이다. 한국에서는 CU, GS25,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다이소,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인도미 미고렝 라면을 판매하고 있다.

인도미는 미고랭 오리지널, 미고랭 핫 & 스파이시, 미고랭 엑스트라 스파이시, 미고랭 컵라면 네 가지 종류의 볶음면을 한국에 출시한 상태이다. 팝업스토어에 방문해서 인도미 미고랭의 독특한 맛과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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