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봉산면, 따뜻한 이웃의 정으로 독거노인 돕는다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5-06-09 09:05:42
김 씨는 지난해 7월 저혈당 쇼크로 쓰러졌는데, 이웃주민인 송종림 씨가 발견해 신속하게 구조하여 봉산면 생명지킴이(SAVE LIFE) 1호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김 씨는 장기간 요양에도 불구하고 육체적‧정신적으로 약화되었으며 가족 및 친인척과의 교류도 없어 돌봄이 필요한 상태다.
박재홍 봉산면장은 "김 씨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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