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굿네이버스에 2억3000만원 전달
우리카드 임직원 20여명이 직접 지원 키트 포장해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4-12-20 13:22:55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카드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Non-Governmental Organization) 굿네이버스에 총 2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여성자립준비청년 대상 위생용품 및 보안용품 키트 비용으로 1억 3천만원, 전국 지역 아동센터 4곳의 리모델링을 위한 비용 1억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지난 18일 영등포구 소재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전달식과 함께 지원 키트 포장 자원봉사 활동이 진행됐으며, 이기수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 및 임직원 20명과 박정순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현재 진행중인 아동센터 리모델링도 아동 복지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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