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YU 김미경과 굿짹월드, 1000만원 기부 통해 우크라이나 아이들 지원
이승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2-04-21 13:23:39
이번 우크라이나 돕기는 2월의 굿짹 프로젝트로 챌린지 참가자들이 직접 그린 엽서를 판매해 10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지난 4월 20일(수) MKYU 사옥에서 진행된 굿짹월드 기부전달식에서 MKYU 김미경 대표와 챌린지 커뮤니티 대표들이 함께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굿짹월드는 14일간 새벽 5시에 일어나는 챌린지(514챌린지)에서 시작된 커뮤니티로 지난 1월 시작하자마자 매일 새벽 1만 5천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우크라이나 아이들의 식량, 위생용품 등 긴급구호와 아동보호에 쓰이게 된다. 이날 굿짹월드를 이끌고 있는 김미경 대표는 “매일 새벽에 일어나 서로를 응원하고 성장시키는 굿짹월드 커뮤니티가 더 큰 세상을 응원하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 큰 기쁨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짹짹이들(챌린지 참가자)과 함께 굿짹월드가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굿짹월드의 514챌린지는 매달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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