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강화 행복학교’ 본격 운영

기초 문해교육 제공하고 학력인정서 수여
2월 수강생 모집 거쳐 3월 개강 예정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6-01-16 15:53:37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오는 3월부터 지역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기초 문해교육을 제공하고 학력인정서를 수여하는 ‘강화 행복학교’를 운영한다.


‘강화 행복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노인들에게 읽기·쓰기·셈하기 등 기초 문해교육을 제공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노인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하게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과정은 초등과정 3단계 중 1단계를 우선 운영한다. 향후 학습 수요와 운영 성과를 반영해 단계적으로 2·3단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3단계 전 과정을 이수한 학습자에게는 졸업과 함께 학력인정서가 수여된다.

군은 오는 23일까지 강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2월 중 20명 규모의 수강생 모집을 거쳐 3월 정식 개강할 예정이다.


현재 모집 중인 강사는 문해교육 분야에 전문성과 교육 역량을 갖춰야 하며, 관련 교원 연수과정 이수 등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강사 모집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강화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 행복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쳐 마음 한켠에 아쉬움을 간직해 오신 어르신들께 학습의 기쁨과 자신감을 되찾아 드리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나이가 배움의 장벽이 되지 않도록 평생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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