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한국점자도서관등 2곳 방문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2-27 13:28:11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최근 한국점자도서관과 시각장애인 쉼터를 방문하며 올해 첫 현장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에는 서회원 위원장을 비롯해 원창희 부위원장, 김남현·한진수·이동매 의원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먼저 전국적으로 이용률이 높은 기관으로 알려진 한국점자도서관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주요 성과를 살펴봤다. 김대근 관장으로부터 점자 도서 제작 과정, 대출 및 서비스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향후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회원 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마치며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문화복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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