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노인문화센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성과 공유
수요처·참여자 간담회서 긍정적 평가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12-06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 용현노인문화센터(센터장 정락여, 이하 센터)는 사업 운영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어린이집 수요처 간담회와 일자리 참여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센터가 어린이집에 파견해 운영 중인 사업단은 ▲아동 손 마사지 지원(손짓사랑), ▲유아 대상 역사교육(역사야 놀자), ▲장난감·도서·교구 소독(토이클린) 3개로, 교육·돌봄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원 역할을 하고 있다.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이러한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학부모님들 또한 현장에서 활동하는 어르신들을 접한 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라고 전하며, 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을 나타냈다.
이어 진행된 참여자 간담회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센터 관계자는 “수요처와 참여자 모두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은 만큼,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확인된 긍정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