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 현장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6-05-10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차남희, 이하 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정밀하고 전문적인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현장 인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안심센터와 보건소 직원, 방문 건강관리 사업 담당자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 등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서구 치매안심센터 부센터장을 역임한 강선옥 강사를 초빙해 ‘인지 선별 검사(CIST) 이론 및 실제’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교육과정은 치매 조기 검진의 첫 단계인 인지선별검사(CIST)의 체계적인 시행 방법과 정확한 결과 해석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검진 인력의 전문성을 상향 평준화함으로써 검사 결과의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구는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체계적인 3단계 검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1단계는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지 선별 검사’▲2단계는 1단계 결과 인지 저하 의심 판정 시 센터나 협약병원에서 실시하는 ‘진단검사’▲마지막 3단계는 협력 의사의 소견에 따라 협약병원과 연계해 뇌 영상 촬영(MRI, CT) 및 혈액 검사를 진행하는 ‘감별검사’ 단계로, 검진비 일부를 지원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현장 인력의 전문성이 주민 건강을 지키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치매 안심 환경을 조성하고, 인지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 조기 검진 및 기타 지원(프로그램, 등록서비스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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