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정현대6차 앞 버스정류소 신설··· 주민 교통 불편 해소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6-05-15 13:24:03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양천구가 서부트럭터미널 개발사업으로 인한 대중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신규 버스정류소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신정동 일대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신정현대6차아파트 107동 앞’ 버스정류소를 새롭게 조성하고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부트럭터미널은 현재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사업이 추진 중인 지역으로, 사업 본격화에 따라 지난해 9월 부지 내 도로가 폐쇄됐다.
이 과정에서 신월동 방면으로 운행하던 시내버스 6514번과 마을버스 양천03번 노선이 조정됐고, 기존 ‘신정현대아파트·서부트럭터미널’ 정류소도 함께 없어지면서 주민 불편이 이어져 왔다.
특히 고령자와 학생 등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은 주민들은 우회 이동과 긴 도보 이동을 감수해야 해 정류소 대체 설치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구는 지난해 9월부터 약 8개월간 서울시와 양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하며 신규 정류소 설치 방안을 검토해 왔다.
주민 접근성과 차량 정차 가능 여부, 교통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신정현대6차아파트 107동 앞’을 신규 정류소 위치로 선정했다.
새 정류소는 신정동 743-15 일대에 설치되며 시내버스 6627번이 추가 정차한다. 기존 6627번 노선은 ‘양천공영차고지→서부트럭터미널·신정동일하이빌아파트→강신중학교’ 순으로 운행됐지만, 앞으로는 ‘양천공영차고지→신정현대6차아파트107동앞→서부트럭터미널·신정동일하이빌아파트→강신중학교’ 순으로 변경 운행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