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도 ‘블랙 위크’…여기어때 해외 숙소 최대 37% ↓

겨울 성수기 맞는 일본부터 동남아, 미주까지
호텔 특가 상품에 20% 특별 쿠폰 적용 가능
결제 시 추첨해 100% 포인트 페이백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11-03 13:24:31

  여기어때가 연말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해외 숙소 예약 상품을 최대 37% 할인가에 내놓는다.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이달 16일까지 해외 숙소 할인전 ‘블랙 위크’를 운영한다. 연말 여행을 준비하는 이용객을 위해 일본부터 동남아, 중국, 미주와 유럽 등 다양한 지역의 숙소를 할인 제공한다.

 

특히, 일본 후쿠오카의 ‘퀸테사 호텔 후쿠오카 텐진 코믹&북스’는 33% 할인한 10만 원대에, 오사카에 위치한  ‘호텔 한큐 레스파이어 오사카’는 23% 에누리 한 16만 원대에 판매한다. 또, 오는 10일부터 판매하는 오사카의 ‘하톤 호텔 신사이바시 나가호리도리’는 정가 대비 37% 할인한 13만 원대에, 도쿄의 ‘롯데 시티 호텔 킨시쵸 도쿄’는 30% 낮은 가격이 14만 원대에 내놓을 예정이다.


할인가는 여기어때 앱에서 쿠폰을 내려받아 적용하면 된다. 매일 11시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20% 쿠폰과 함께 누구든 다운로드 받는 최대 10%의 쿠폰 묶음도 제공한다. 또, 이번 할인전으로 숙소를 예약한 이용자 중 1명을 추첨해 결제 금액의 100%를 포인트로 환급하고, 20명에게는 1만 포인트를 선물한다.

이승은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연말 여행을 준비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시즌을 맞아 대규모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겨울 여행객의 선호도가 높은 숙소를 골라 특가 상품을 공급하고 이벤트 쿠폰도 발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여기어때는 블랙 위크의 해외편을 오는 16일 종료하고, 다음날부터 국내 숙소를 대상으로 2차 블랙 위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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