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가産團 '제조 AI 대전환' 시동
경남도, 산자부 실증산단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
4년간 국비 등 총 222억 들여 선도모델 3곳 조성
김점영 기자
kjy@siminilbo.co.kr | 2025-11-30 13:25:39
이번 공모 사업은 스마트그린산단의 인공지능 전환(AX)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구축하고, 산단 맞춤형 선도모델과 실증을 지원해 지역 기업의 자발적 AX 확산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부터 4년간(2025~2028년) 국비 140억원을 포함한 총 222억원을 창원국가산단에 투입해 주력산업인 기계ㆍ방산 분야에 인공지능 전환(AX) 실증 선도모델 3곳을 만들고, 인공지능 전환(AX) 종합지원센터를 조성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재)경남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두산에너빌리티(주), 현대위아(주), ㈜삼현, 도내 AI 공급기업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선도모델로 ▲(두산에너빌리티)인공지능(AI)기반 가스터빈 조립공정 고도화 공장 ▲(현대위아)인공지능(AI) 기반 디젤엔진 생산 물류 자율화 공장 ▲(삼현)인공지능(AI) 기반 자동차부품 품질관리 자동화 공장을 구축해, 인공지능 핵심기술을 실제 공정에 적용한다.
창원국가산단 기업들은 AI 전환을 통해 미래 경쟁력 확보, 생산성ㆍ품질 향상 등 효과를 기대하면서도, 예산ㆍ인력ㆍ기술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앞으로는 창원국가산단내 제조기업들은 대표선도공장에서 실증된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전받아 공정 특성에 맞는 인공지능 전환(AX)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기존 공장 대비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생산시간 절감, 품질 개선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돼 제조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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