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사회 첫 발 청년 자기계발비 지원
19세 최대 20만원 지급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5-02-10 17:31:22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역내 거주하는 19세 청년(2006년생)에게 자기계발비를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지원 사항은 지난 1월부터 본인이 사용한 도서구입비와 자기계발 관련 오프라인·온라인 학습 수강, 학습실 이용에 따른 비용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등본상 지역내 거주하는 2006년생 청년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담당자 이매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한다.
자격요건, 증빙자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구청장은 “19세는 사회초년생으로서 새로운 책임과 경험으로 자아를 확립해 나가는 중요한 시기다”라면서, “이번 지원을 활용해 독서와 학습 등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를 적극 탐구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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