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송림4동, 어르신 당뇨·운동·식이 통합 관리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6-01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 송림4동(동장 김준수)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에 대해 중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은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천 동구체육회가 협력하여 주 1회 탄력 밴드 등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 운동 수업과 월 1회 혈압·혈당 체크와 건강 상담을 병행하는 경로당 방문 프로그램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부터 관내 3개 경로당(송림4동 경로당, 브리즈힐 경로당, 송림휴먼시아 경로당)에서 진행된 건강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변화 과정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김준수 송림4동장은 “이번 중간 점검을 통해 그간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관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건강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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