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아동통합보호를 위한 상반기 ‘연결고리 회의’ 개최
보호 필요 아동 대상 맞춤형 지원 논의
지역사회 아동 안전망 촘촘히 구축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6-21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취약 아동 발굴과 지속 가능한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아동통합보호 연결고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소속 초중고 교육복지사, 계양구 희망복지팀, 아동보호팀, 드림스타트팀,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등 총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결고리 회의’는 지역사회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통합적 보호와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 2회 정기적으로 열리는 협력 회의이다. 기관 간 정보 교류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구 관계자는 “요보호 아동에게 필요한 자원이 빠르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통해 아동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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