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북부권 도심지역 발산천 종합정비 본격화
발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실시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2-04-19 13:56:21
청주시는 청원구 사천동 발산천 일원에 총사업비 434억 원(국비 217억 원, 도비 65.1억 원, 시비 151.9억 원)을 투입해 「발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1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에 발산지구가 지난해 10월 최종 선정되어, 올해 사업비 약 21억 원이 반영되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발산천은 상습 침수위험 지역으로 종합적인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을 통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 설계 단계부터 침수위험요인 해소를 위한 방안을 세밀히 검토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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