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쌍문4동 무지개교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1-12-30 17:06:27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쌍문4동 주민센터는 최근 무지개교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무지개교회는 도봉구 민간복지거점으로서 카페 ‘ARK’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무료영어강습, 만들기 강습 등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성금은 생활이 경제적으로 취약한 지역 이웃들에게 의료비, 생계비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을 전달받은 신경호 쌍문4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절실한 이 때,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돼 주시는 무지개교회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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