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소형감량기 구매 금액 최대 40% 최대 25만원 지원
4인 가구 우선 선정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8-01 16:54:59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가정용 소형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가열·건조·미생물발효 등의 방식으로 처리하는 기기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배출환경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1일 이후 안전인증(KC마크)와 품질인증(K마크·Q마크 등)을 받은 소형감량기를 구매한 강동구민이다. 신청자 중 주민등록등본상 세대원 수가 4인 이상인 가구를 우선 선정하며, 총 140가구를 추첨해 구매금액의 최대 40%(최대 25만원)를 지원한다.
박명대 청소행정과장은 “가정용 소형감량기 보급을 통해 가정 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의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