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우이천 일대서 25·26일 여울장터 개최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3-08-21 13:24:39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오는 25~26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우이천 쌍한교~수유교 일대에서 '제2회 우이천 여울장터'를 개최한다.
'우이천 여울장터'는 구의 지역 문화자원 중 하나인 우이천을 활용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지역 행사다.
구는 제2회를 맞이하는 이번 여울장터에서 오는 9월 개최할 우이천 맥주축제 '강북백맥축제'를 미리 맛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26일에는 수유페일에일, 수유IPA(India Pale Ale), 아빠라거 등 수제맥주를 양조·판매·유통하는 '수유 수제 맥주 프로젝트 협동조합'의 브루어리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25~26일 국내 1세대 브루어리로 시작해 인수봉, 유자 페일에일, 바닐라 스타우트 등의 수제맥주를 판매하고 있는 '화수브루어리 서울강북점'의 브루어리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즉석바비큐 ▲치즈 큐브 소시지 스테이크 ▲닭가슴살 지짐이 ▲삼겹살 마제소바 등 다양한 먹거리를 1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백년시장 팝업스토어도 양일간 문을 연다.
아울러 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예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플리마켓과, 도자기·매듭·은 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후 7시부터는 우이천과 북한산의 수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한 강북구 기반 아티스트들의 생생한 버스킹 공연도 이어진다.
구는 방문객들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 취식이 가능한 휴게존을 마련하고, SNS를 활용한 이벤트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아케이드 설치, 안심디자인 및 경영 현대화사업 등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9월에 개최할 강북구 백맥축제에서도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바란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