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어린이집등서 비만예방교육
운동사 방문해 진행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3-07-12 17:26:03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찾아가는 어린이 비만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 비만예방교육'은 교육을 신청한 어린이집, 초등 돌봄교실, 중·고등학교에 보건소 운동사가 직접 방문해 연령별 맞춤형 비만예방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비만토끼와 근육거북이’ 구연동화(성북구 자체개발) 교육 ▲건강생활습관 자석낚시 놀이 ▲우리동네 운동놀이 스티커활동이 있으며,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비만예방교육 강의 ▲비만 예방 영상과 체조 따라하기 ▲OX퀴즈 ▲건강빙고 등이 진행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다양한 비만예방 교육 운영을 통한 어린이의 바른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비만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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