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재 서울 송파구의원, 탄천 수질 개선을 위한 EM 흙공 던지기 행사 참여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8-18 14:50:00

▲ 송파구 탄천 EM흙공 던지기 행사 단체사진.(사진=송파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김호재 서울 송파구의회 의원(삼전동, 잠실3동)이 최근 송파구 탄천에 위치한 광평교에서 지역내 기독교 연합단체가 주최한 ‘탄천 EM흙공 던지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김호재 의원과 지역내 기독교 연합단체 소속 중·고등학생 30여명이 함께했다.

 

‘EM흙공’은 EM(Effective Microorganism, 유용미생물)균 배양액과 황토를 섞어 만든 공으로,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 토양 개선 등 다양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미생물과 황토를 배합해 흙공을 제작하고 탄천에 던지며, 탄천의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 유해 물질 정화를 위해 힘썼다.

 

김 의원은 “송파구의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 및 개선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환경 보호를 위해 직접 행동에 나선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물은 전 세계를 순환하는 자원인 만큼, 그 오염을 막기 위해 환경을 개선하는 행동이 중요하다. 특히, 송파를 넘어 전 세계인이 함께해야 하는 이러한 활동을 송파구의 중·고등학생들이 대표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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