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자연 재난 대비 안전 캠페인 실시
유관기관․주민 등 70여 명 참여…생활 속 안전의식 제고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6-14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 화도면(면장 조순이)이 지난 5일, 덕포리 마을회관에서 자연 재난 대비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화군, 화도면, 경찰서, 소방서, 이장단,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자 실생활을 중심으로 하는 예방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자연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대피소 위치 안내 ▲비상 물품 준비 요령 등이 담긴 리플렛을 배포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조순이 화도면장은 “자연 재난은 사전 준비와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 스스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캠페인과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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