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긍정 양육 콘서트 : 多가치 자람’ 포스터.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세이브더칠드런은 옛 부산시장 관사였던 도모헌에서 11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양일간 오후 2시에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긍정 양육 콘서트 : 多가치 자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두려워하는 원인 중 하나인 올바른 양육 방법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미취학 자녀와 정서적 교감을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세이브더칠드런, 부산시, 한국남부발전, 부산도시공사, (주)마담스완이 주최·주관하며, 후원사로 부산관광공사, (주)율립, (주)송월, (주)엘맘, 깨칠이스튜디오가 함께한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경력 보유 여성들로 구성된 ‘맘케스트라’의 4중주 클래식 공연으로, 일반 클래식 공연과 달리 연령제한 없이 모든 아동들이 함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세이브더칠드런의 대표적인 부모 교육 프로그램인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교육과 토크콘서트를 통해 평소 가지고 있던 양육에 대한 고민을 나눠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양육과 육아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클래식 공연과 교육프로그램 외에도 사전프로그램으로 ‘엄마와 아이’ 웹툰 전시, 캐리커처, 컬러기질검사, 부산시 육아 정책안내 등이 준비되어있다. 본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 받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전 세계 약 120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국제 구호개발 NG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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