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문체부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육성사업’ 선정
사업비 30억 확보 스포츠관광 ‘모토피아 영암’사업 추진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05-01 13:32:34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2023년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공모에 선정돼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역의 핵심 관광자원과 스포츠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되는 ‘영암 모토피아 스포츠 관광 특화사업’으로 1차 서류,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2023~2025년 동안 사업비를 투자할 예정이다.
영암군은, 국내 유일의 FIA 1등급 국제자동차경주장과 월출산 등 관광자원을 연결해 ‘월출산 전국 트레일러닝대회’, ‘영암F1전국마라톤대회’, ‘영암F1전국듀애슬론대회’등을 개최해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스포츠관광으로 지역소멸 극복,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들이 살고 싶은 영암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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