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우리 동네 살피기 사업’으로 위기가구 100세대 발굴
복지통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해 선제적 대응
맞춤형 복지 연계로 위기 상황 조기 해소 성과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6-02-02 23:04:38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은 지난해 ‘우리 동네 살피기 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위기가구 100세대를 발굴하고,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살피기 사업’은 복지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정기 및 수시 순찰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발굴된 가구를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복지통장의 신고로 발굴된 20대 K씨는 은둔형 청년으로, 수개월간 외부 활동 없이 지내며 주거지 내부가 쓰레기로 가득 찬 상태였다. 이에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청소 서비스를 지원하고, 구 사례관리 대상자로 의뢰해 체계적인 지원을 시작했다. 현재 K씨는 정신건강 관리를 병행하며 일자리 참여를 준비하는 등 자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고 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2024년 이후 3년째 ‘우리동네 살피기 사업’을 통해 지역 곳곳에 숨어 있던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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