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K-뷰티 차세대 거점으로 급부상

내포産團에 51억 들여 AI 기반 기술지원 인프라
기업 제품 개발~글로벌 인증 전주기 맞춤형 지원

최복규 기자

cbg@siminilbo.co.kr | 2026-04-05 13:33:21

[홍성=최복규 기자] 충남 홍성군이 산업통상부 주관 ‘2026년도 제1차 바이오산업 개방형 생태계 조성 촉진사업’ 공모에서 ‘인공지능(AI) 맞춤형 뷰티기기 고도화 및 글로벌화 지원’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K-뷰티 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거점으로 부상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군이 충남도,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전략적 협업 체계를 구축해 이뤄낸 결실이다.

군은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국·도비 40억6000만원을 포함한 총 51억5000만원을 투입해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에 AI 기반 뷰티기기 기술지원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의 핵심은 기존 생산 중심의 구조에서 벗어나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이다.

홍북읍 내포신도시 첨단산단내 ‘바이오 의료기기 해외진출지원센터’를 거점으로 특화 장비를 구축하고,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개발부터 글로벌 인증까지 전주기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다인종 데이터셋 구축 및 제공 ▲글로벌 규제 기반 사용적합성 평가 ▲실사용자 기반 제품 실증 및 신뢰성 평가 ▲해외 인증 획득 컨설팅 등 수출 주도형 전주기 지원 프로세스를 가동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기존 ‘바이오 의료기기 해외진출지원 제로트러스트 기반구축사업’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내포신도시를 첨단 지식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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