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구별 단체사진. (사진=성동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남연희)가 지난달 용답동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17개 동에서 개최한 주민총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민총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주민들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내년도에 실행할 사업을 주민투표로 결정하는 민주주의 공론의 장이다.

각 지역구 주민총회에 참석한 성동구의회 의원들은 “주민총회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핵심적인 제도로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총회를 통해 선정된 마을 의제가 차질 없이 추진돼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실제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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