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최광대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11월 27일(목) 오후 2시, 중앙당사에서 “원외당협위원장·기초단체장 연석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석회의는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필승 전략을 모색하고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 내 원외당협위원장과 기초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직접 참석해 지방선거 전략 방향과 당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이어지는 특강과 토론에서는 지역별 핵심 현안과 조직 역량 강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 구리시당원협의회 나태근 위원장과 백경현 구리시장도 참석해 지역 현안과 지방선거 대비 과제 등을 함께 공유했다.

 

나태근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선거는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중앙당과 경기도당, 그리고 지역조직이 한 방향으로 힘을 모을 때 승리할 수 있다”며 “구리시 또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당은 이를 계기로 지역 소통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2026년 지방선거 필승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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