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강의료재단과 청라 입주자대표 회장단연합회, 청라1동 주민자치회 간 업무협약 체결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문찬식 기자] 의료법인 정강의료재단과 청라 입주자대표 회장단연합회(회장 최한수), 청라1동 주민자치회(회장 최한수)가 1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은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 의료 상담 및 교육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회원과 회원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정강의료재단 김현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라 주민들이 쾌적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강의료재단 산하 의료기관으로는 검단수한방병원(서구 소재)을 비롯해 부평수한방병원(부평구 소재), 위드미요양병원(남동구 소재), JK위드미성형외과/피부과의원(연수구 소재), 검단예쁨의원(서구 소재)이 있다.

 

이번 협약으로 청라 입주자대표 회장단연합회와 청라1동 주민자치회 회원과 가족은 재단의 전 의료기관에서 동일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검단수한방병원은 전문 재활센터를 확장, 수준 높은 치료를 펼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