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인허가·생활 편의 정보
공공데이터 포털서 통합제공
박소진 기자
zini@siminilbo.co.kr | 2026-01-25 13:33:15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전국 지방정부가 각각 관리해 오던 업종별 인허가 정보와 생활편의 데이터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제공된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전국 지자체가 생산·관리하는 인허가 정보와 생활편의 정보를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일괄 공개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인허가 데이터는 일반음식점, 통신판매업, 미용업, 담배소매업 등 총 195종이며, 생활편의 데이터로는 공중화장실, 민방위 대피시설, CCTV, 무인민원발급기 등 14종이 포함된다.
그동안 인허가 정보와 생활편의 데이터는 각각 다른 포털에서 제공돼 이용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찾는 데 불편을 겪었다.
또한 민간 개발자들이 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방식의 데이터 제공도 대폭 확대됐다.
기존에는 인허가 정보 195종과 생활편의 정보 2종 등 197종만 API로 제공됐으나, 이번 통합으로 인허가·생활편의 정보를 포함한 전체 209종을 API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인허가 정보 195종에는 과거 이력 데이터까지 함께 제공된다. 이를 통해 포털 운영사와 앱 개발자,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은 시계열 분석 기반으로 보다 정교한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행안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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