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음식점·숙박업소 19개소 관광객 맞이 새단장
영암군, ‘위생업소 시설개선사업’ 완료… 2차 사업 예정, 절차 진행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07-18 13:34:05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영암군민과 관광객의 쾌적한 여행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15개소, 숙박업 4개소에 대해 지난 4월부터 ‘위생업소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 가운데 최근 모두 완료했다.
일반음식점에는 지난해 500만 원이던 지원 상한액을 큰 폭으로 늘려 1,000만 원까지 지원해 주방·화장실·객석·객실·간판 개보수, 입식 테이블 설치 등을 진행했다.
올해 새로 추가된 숙박업 시설개선은 업소 당 3,000만 원까지 지원해 도배·장판 갈기, 내·외부 도색, 간판 개보수 등이 진행됐다.
영암군은 2차 위생업소 시설개선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일반음식점 15개소, 숙박업소 2개소를 선정·지원할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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