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소야랑’ 개관식 개최
‘소야도에서 너랑 나랑, 우리가 만드는 문화공간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11-08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4일, 덕적면 소야도에 위치한‘소야랑’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및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문화공간의 출범을 축하했다.
‘소야랑’은 폐교된 구 소야도 분교를 활용해 조성된 생활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난 2021년 문체부 ‘문화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55억 9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지역 주민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야도 역사와 특성을 보존하고 문화 역량을 높여 관광객 유치와 주민 소득이 함께하는 관광 거점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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