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5·26일 양말 소상공인 세일 페스타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4-10-22 17:59:29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25~26일 창동역 1번 출구 고가하부 광장 및 씨드큐브 주변 도로 일대에서 ‘도봉 양말ㆍ소상공인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
‘도봉 양말ㆍ소상공인 세일 페스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양말제조업 등 지역내 소상공인ㆍ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구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3년부터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4년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 수상작 양말 패션쇼 ▲2024년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 수상작 작품 전시 ▲양말 주제의 놀이·체험 이벤트 (양말 포토존, 양말 페인팅, 양말 공 볼링) 등 지역특화산업인 양말과 관련한 행사들로 가득 채워졌다.
이외에도 ▲도봉구 대표 양말제조업체 10곳의 제품 판매하는 판매부스ㆍ홍보부스 ▲양말목 공예, 미니어처 보자기 마그넷 공예, 가죽 공예, 페이스 페인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 ▲마카롱, 쿠키 등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된다.
축제 흥을 돋울 문화공연도 준비됐다. 25일 축제 첫째 날은 색소폰 남성 듀오 팀의 식전 공연을 비롯해 제2회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 수상자 학생들과 모델들이 참여하는 양말 패션쇼, 마술쇼 등이 진행된다.
26일에는 버블쇼, 버스킹 공연 및 레크레이션 등의 무대가 마련됐다.
오언석 구청장은 “도봉 양말·소상공인 세일 페스타가 도봉구 고유 문화와 산업을 널리 알리고, 지역 소상공인ㆍ중소기업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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